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 뭐가 다를까?
거울을 보다가 “어? 내 머리숱이 줄어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머리카락은 하루에도 50~100가닥 정도 자연스럽게 빠진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고, 점점 숱이 줄어드는 느낌이 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탈모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다. 사람마다 탈모가 진행되는 방식이 다르고, 특히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는 대표적인 유형이다. 정수리 탈모는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시작돼서 점점 숱이 줄어드는 형태이고, M자 탈모는 이마 양쪽에서 머리선이 점점 뒤로 밀려나는 형태이다.
오늘은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의 차이를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겠다.
정수리 탈모 vs M자 탈모, 원인과 특징
1.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 어떻게 다를까?
- 정수리 탈모
머리 꼭대기 부분에서 시작된다.
위에서 보면 동그랗게 머리숱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빠지기 시작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다.
- M자 탈모
이마 양쪽에서부터 머리카락이 점점 줄어든다.
앞머리가 점점 뒤로 밀려나면서 M자 모양이 된다.
주로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 이마가 넓어지고, 가운데 부분만 남게 된다.
이 두 가지 탈모는 진행되는 방식이 다르고, 원인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탈모가 생기는 것일까?
2. 정수리 탈모 vs M자 탈모, 원인은?
- 정수리 탈모의 원인
1) 호르몬 변화 – 남성 호르몬(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이 증가하면서 머리카락이 점점 약해지고 가늘어진다.
2) 유전적 요인 – 부모님 중 탈모가 있으면, 나도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다.
3) 혈액순환 문제 – 정수리는 피지선이 많아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모발 영양 공급이 부족해진다.
4)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많으면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다.
5) 잘못된 생활습관 – 기름진 음식, 흡연, 잦은 염색과 펌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 M자 탈모의 원인
1) 유전적인 요인 – 가족 중 M자 탈모가 있으면, 나도 비슷한 탈모 패턴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2)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증가 – 이 호르몬이 많아지면 이마 주변 머리카락이 약해진다.
3) 스타일링 습관 – 왁스, 스프레이, 염색을 자주 하면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더 쉽게 빠진다.
4) 영양 부족 – 단백질, 비타민, 철분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다.
이제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가 왜 생기는지 알았으니,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아보자.
해결법! 정수리 탈모 vs M자 탈모,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1. 정수리 탈모 관리법
두피 마사지 & 혈액순환 개선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매일 5분 정도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살살 눌러주면 좋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단백질, 비오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튼튼해진다. 생선, 달걀, 견과류 같은 음식이 도움이 된다.
미녹시딜 사용하기
정수리 탈모에는 미녹시딜(바르는 탈모약)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순한 탈모 샴푸 사용하기
두피가 깨끗해야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란다. 순한 성분의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M자 탈모 관리법
DHT 억제제 복용 (전문의 상담 필수)
M자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같은 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스타일링 습관 바꾸기
왁스, 스프레이, 염색을 자주 하면 머리카락이 약해진다. 가급적이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오틴 & 단백질 섭취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달걀, 닭가슴살, 생선 등)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건강해진다.
이마 주변 두피 마사지
이마 주변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머리카락이 힘을 얻는다.
정수리 탈모와 M자 탈모,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빠지는지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정수리 탈모는 머리 꼭대기에서부터 숱이 줄어드는 형태이고, M자 탈모는 이마 양쪽에서 머리선이 점점 후퇴하는 형태이다.
정수리 탈모는 두피 마사지, 건강한 식습관, 미녹시딜 사용 등으로 관리할 수 있고, M자 탈모는 호르몬 조절, 영양 섭취, 스타일링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탈모는 조기에 관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작은 습관부터 바꿔보는 것이 좋다.
건강한 두피가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든다는 점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맞는 관리법을 실천해 보자.